🍣 포항 양덕 스시노칸도 방문 후기 – 줄 서서 먹을 가치가 있는 회전초밥 맛집

포항 양덕에 새로 문을 연 **스시노칸도(SUSHINOKANDO)**는 이미 입소문이 퍼져 오픈 초기부터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는 인기 초밥집입니다. 일본식 초밥과는 조금 다른, 한국식 회전초밥 전문점으로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테이블링 예약 방법, 추천 메뉴, 장단점, 주차 꿀팁까지 꼼꼼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초밥과 우동을 좋아하신다면 포항 양덕 스시노칸도는 꼭 방문해 보셔야 할 곳입니다.

📌 목차

1. 스시노칸도 위치와 영업시간
2. 테이블링 예약과 웨이팅 꿀팁
3. 초밥 접시 종류와 주문 방식
4. 내가 먹어본 메뉴 리뷰
5. 전반적인 맛 평가
6. 아쉬웠던 점
7. 주차 정보와 편의성
8. 다음 방문 의사

1. 스시노칸도 위치와 영업시간

스시노칸도는 포항 양덕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외관부터 눈에 띄는 간판과 넓은 입구가 특징입니다.

• 영업시간: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테이블링 필수 (대기 손님 많음)

특히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기본이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테이블링 예약과 웨이팅 꿀팁

이곳은 테이블링 앱을 통해 줄을 서야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픈 시간인 11:30 이전에 미리 테이블링을 해 두었는데, 11번 정도까지는 오픈과 동시에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 팁:

• 조금 늦게 가도 다른 회전초밥집처럼 "칼같이 입장 컷"을 하는 게 아니라, 비교적 유연하게 손님을 받더라고요.
• 다만, 첫 타임을 노린다면 오픈 10~15분 전에는 도착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

3. 초밥 접시 종류와 주문 방식

스시노칸도는 회전 초밥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 파란 접시 → 그냥 바로 먹어도 되는 메뉴
• 빨간 접시 → 직원에게 요청하면 따뜻하게 데워주는 메뉴

접시 색깔로 구분되는 시스템이라 편리했고, 원하는 메뉴는 직접 꺼내 먹을 수도 있고, 직원분께 주문하면 즉시 만들어주십니다.

 

 

4. 내가 먹어본 메뉴 리뷰

① 생선 초밥

광어, 연어, 참치 같은 기본 생선류 초밥도 신선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곳과 큰 차별점은 없었습니다.

② 새우 & 육회 초밥

제가 좋아하는 새우류 초밥과 육회 초밥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 새우 초밥은 탱글하고 단맛이 좋았고
• 육회 초밥은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강했습니다.

③ 특이한 메뉴

치즈가 올라간 불초밥, 소고기 구이 초밥 같은 메뉴도 있었는데, 불향이 강해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④ 미니 우동

사이드로 주문한 미니 우동은 국물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늦게 나와서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게 된 게 아쉬웠습니다.

5. 전반적인 맛 평가

전체적으로 재료가 신선하고 초밥 밥 간도 잘 맞는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생선, 고기나 새우 같은 메뉴는 다른 곳보다 퀄리티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6. 아쉬웠던 점

•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운영이 완벽히 체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 사이드 메뉴(우동 등)의 제공 시간이 다소 길었습니다.

그래도 직원분들이 친절했고, 전체적인 시스템은 점점 더 안정화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7. 주차 정보와 편의성

주차는 뒤편 GS슈퍼마켓을 이용하면 됩니다.
식당에서 인증을 해주면 1시간 30분 무료 주차가 가능해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8. 다음 방문 의사

개인적으로 초밥 퀄리티도 좋았고, 분위기도 활기차서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웨이팅만 잘 조절하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포항 양덕에서 초밥집을 찾고 계신다면, 새로 문을 연 스시노칸도는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양한 초밥 메뉴, 색다른 고기 초밥, 그리고 깔끔한 우동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다음 방문 시에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시간을 맞추고, 다양한 접시를 도전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