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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맑고 따뜻한 남국의 바다로 떠나고 싶다면, 보홀 직항 여행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024년부터 인천공항에서 보홀 직항 노선이 새롭게 운항되면서, 이제는 마닐라나 세부를 경유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 열대의 낙원을 만날 수 있게 되었죠.
에메랄드빛 바다, 귀여운 타르시어, 그리고 아름다운 초콜릿 힐까지… 보홀은 자연과 힐링, 액티비티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오늘은 보홀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 떠나는 3박 4일 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숙소 추천부터 액티비티, 맛집, 자유시간까지 꼼꼼히 짜여진 이 일정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만족할만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 목차
- DAY 1 – 인천공항 출발 & 보홀 도착, 알로나 비치 산책
- DAY 2 – 보홀 대표 관광지 육로투어
- DAY 3 – 발리카삭 호핑투어 & 버진아일랜드
- DAY 4 – 기념품 쇼핑 & 인천행 귀국
- 보홀 여행 팁 & 필수 준비물
📅 DAY 1 – 인천공항 출발 → 보홀 도착, 알로나 비치에서 여유 한 스푼
- 오전
- 인천국제공항 출국 (대부분 오전 9~10시 직항 출발 기준)
- 약 4시간 30분 후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 도착
- 오후
- 숙소 체크인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아마렐라 리조트 등 추천)
- 알로나 비치 산책하며 첫날 분위기 즐기기
- 해변가에서 간단한 바나나 쉐이크 또는 망고주스 시원하게 한잔
- 저녁
- 씨푸드 플래터 맛집 추천: Ocean Blue Alona
- 마사지샵에서 1시간 전신 마사지로 피로 회복
첫날은 긴 비행과 이동으로 피곤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스케줄은 지양하고, 해변에서 여유롭게 보홀의 바다를 즐겨보세요.
🌄 DAY 2 – 보홀 카운트리사이드 투어: 초콜릿 힐부터 로복강까지
- 오전
- 호텔 픽업 → 초콜릿 힐(Chocolate Hills) 전망대 도착
- 이색 체험: ATV 투어 or 패러글라이딩 체험 (현지 업체 선택 가능)
- 타르시어 보호구역 방문 –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직접 보기
- 오후
- 로복강 크루즈 + 점심 뷔페 (현지 밴드 공연과 함께 즐기는 선상 식사)
- 바클레온 교회, 맨메이드 포레스트, 나비농장 순회
- 늦은 오후 숙소 복귀
- 저녁
- 리조트 레스토랑 또는 로컬 맛집에서 필리핀 전통식 ‘리촌’ 시식
보홀 육로 투어는 하루 일정으로 적당하며, 대부분 차량+가이드 포함된 투어로 진행되어 자유여행자에게도 무척 편리합니다.
🌊 DAY 3 – 발리카삭 호핑투어 + 버진아일랜드 낭만 여행
- 이른 아침
- 6시경 숙소 앞에서 호핑투어 보트 출발
- 돌핀 와칭(Dolphin Watching) – 야생 돌고래 떼의 군무 감상
- 오전
- 발리카삭(Balicasag) 섬 스노클링
→ 바다거북, 니모, 산호 정글 구경 - 스노클링 장비는 업체에서 제공되며, 수영 못해도 구명조끼 착용 후 OK
- 발리카삭(Balicasag) 섬 스노클링
- 오후
- **버진 아일랜드(Virgin Island)**로 이동 – 얕은 바닷길 위 모래섬에서 사진 촬영
- 보트 위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조개구이’ 간식 시식
- 14~15시경 리조트 복귀 → 자유시간
- 저녁
- 마지막 밤은 리조트 디너 or 해변가 루프탑 바에서 맥주 한잔
- 야경 감상하며 여행 마무리
이 날은 햇볕이 강하니 자외선 차단제와 방수팩, 선글라스는 꼭 챙기세요!
🧳 DAY 4 – 체크아웃 & 기념품 쇼핑 후 귀국
- 오전
- 보홀 비팜(Bee Farm) 방문 – 유기농 아이스크림, 허브차, 비누 등 기념품 쇼핑
- 팡라오 전망대 또는 교회 산책
- 정오 이전
- 공항 이동 → 인천행 항공편 탑승
- 오후
- 인천국제공항 도착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해 출국 수속을 마친 후, 보홀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마음에 담아 귀국하세요.
💡 보홀 여행 꿀팁
- 📶 현지 유심 추천: Globe / Smart 통신사 유심을 공항에서 구입
- 💵 환전 팁: 필리핀 페소는 한국에서 미리 환전 or 세부공항 → 보홀은 환전소 적음
- 🧴 준비물: 썬크림, 모자, 방수팩, 라쉬가드, 슬리퍼 필수!
- 📸 사진 포인트: 초콜릿힐 전망대, 발리카삭 바다거북, 버진아일랜드 모래섬
직항으로 편리하게 떠나는 보홀 여행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즐거운’ 선택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액티비티부터 휴식까지, 누구와 떠나든 만족할만한 일정으로 꽉 채운 3박 4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기회에 보홀 직항 자유여행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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